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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일본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를 소재로 삼은 애니메이션이며

국내에도 정발 중이며 나름 마니아층도 있는 작품입니다.

방영 전부터 원작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차이 문제로

말이 어느정도 있었던 작품이었죠.

아무튼 1화를 보았는데 나름 원작에 충실하여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알베도 라던가 알베도 라던가

빨강머리 백설공주

아키즈키 소라타의 첫 단행본 작품 이라고 합니다.(월간 LaLa에서 연재중)

제목만 보면 동화 백설공주가 생각나는데 딱히 히로인과 왕자가 얽히는 걸

제외하면 연관성은 없어보였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성우도 마음에 드는지라 귀차니즘만 아니라면

쭉 볼 듯 합니다.

샬롯

Key에서 엔젤비트 이후로 두 번째로 내놓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제작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P.A.WORKS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인터뷰에 의하면 전작과 달리 분량걱정은 없으며 후반부에

포텐이 터지는 작품이므로 6화까지는 감상하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화만 감상하였을땐 오글거리는감이 있긴 하지만

전작 AB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긴 하였습니다.

일단 지켜보며 계속 감상할 것 같습니다.

아쿠에리온 로고스

이 작품이 아쿠에리온 시리즈 10주년 작품 이라고 합니다.

사실 아쿠에리온 하면 이젠 약먹은 듯한 전개가 생각나는데

이 작품 역시 그런 생각을 하고 보니 어..? 나름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묘하게 마법 천자문도 생각나기도 하고 병맛 같지만

마인드가 확실한 주인공하며 거기에 여러의미로 히로인들도...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이 작품은 하반신이 수인이라던가 팔다리가 수인이라던가(...)

이런 작품에 익숙하거나 내성이 있으신분께는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확실히 작화나 퀼리티는 좋아보였으므로 이쪽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학교 생활!

이 작품 방영으로 인해 일상 치유물인 줄 알았더니 사실 좀비 아포칼립스

였다라는 사실로 인해 낚시를 당한 분도 계시고..

이미 알고 있는 분들고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멘탈 관리 하실 분들도 계시고

항간에서는 좀좀비요리라는 별칭도 생기고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제작진의 작전은 성공한 듯합니다.

이 작품은 일상치유물이 아닙니다.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작품 방영과 동시에 여동생의 행동 덕분에 암 걸린다 혹은 귀여우면 장땡

으로 평가가 확실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학교와 밖에서의 여동생은 귀엽지만 집에서의 우마루는 중증덕후(...)

이고 오빠는 상당히 고통받는 포지션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평가가 

갈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품 자체는 원작 방영을 쓸데없이 너무 잘한 덕분에 짜증 유발을 더

불러오는 것 같지만 무난 무난하게 잘 나온 작품인 듯 합니다.